(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영국에서 초록빛 털을 가진 골든 리트리버가 태어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데일리 미러 등 외신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골든 리트리버 '리오'가 낳은 9마리의 새끼 중 1마리의 털빛이 초록색이라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태어날 때 강아지의 털이 초록색이었던 경우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단 세 번밖에 없었다.
이처럼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나는 이유는 바로 담록소 때문으로 알려졌다.
담록소가 어미 개의 태반에 있던 양수와 섞여 강아지 털을 물들이면 강아지가 초록색으로 태어난다.
따라서 초록색 털빛은 강아지에게 해가 되지 않으며, 색도 평생 유지되는 것은 아니라고 확인됐다.
한편 이 강아지의 주인은 초록색이라는 특별한 색을 갖고 태어난 아기 골든 리트리버에게 숲이라는 의미의 '포레스트(Forest)' 이름을 지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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