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 처리 방안을 놓고 청와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 전 대통령의 침대를 자신에게 달라고 요구해 화제다.
신동욱 총재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침대 처리 딜레마, 놔둘 수도 버릴 수도 팔 수도 없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나에게 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시골집에서 침대로 사용하겠다. 가족이 인수했으니 청와대는 앓는 이를 뽑은 꼴이다.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묘책 중에 묘책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의 침대는 국가 예산으로 구입한 탓에 파면 결정 이후 삼성동 사저로 향할 당시 관저에 남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침대의 내용 연수는 9년이며 만일 전직 대통령이 퇴임 시 침대를 가지고 나갈 경우 시세에 맞게 구입해야 한다.
이런 상황 속에 신 총재의 제안이 알려지자 이를 두고 네티즌 간에 수많은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침대는 현재 청와대 접견실 옆 대기실에서 임시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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