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윤선영 인턴기자=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상임고문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양희 부장판사)는 20일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친권자 지정 소송에서 이혼을 결정하며 "이 사장은 임 전 고문에게 86억 1031만 원을 지급하라.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는 이 사장으로 지정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재판부는 임 전 고문이 한 달에 한 번 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면접교섭권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 고문 측은 면접교섭권을 월 2회로 늘리는 등 공동친권의 행사를 위해 즉각 항소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사장과 임 전 고문은 지난 1999년 8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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