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와는 친척 관계인 것으로 알려져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한국에서 데려온 10대 남매를 집에 감금하고 6년간 노예처럼 부려온 50대 재미교포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AP 통신 등에 따르면 리처드 브라운 연방검사는 부모로부터 부탁받고 한국에서 데려온 16살과 14살 남매에게 집안 허드렛일과 식품점 일을 강제로 시키고 임금을 착취한 이정택(54) 씨와 박숙연(50) 씨 부부를 '노동착취와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법원은 19일 이 씨에게 집행유예 5개월, 박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 남매와 친척 관계로 알려진 박 씨는 남매를 신체적으로 학대한 사실도 밝혀졌다.'부부는 조사과정에서 모든 학대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남매는 다시 한국의 부모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50대 재미교포 부부가 '노동착취와 아동 학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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