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가스 누출된 것으로 추정
(이슈타임)한수지 인턴기자=청주 하이닉스서 누출된 가스에 중독된 직원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청주서부소방서는 22일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의 SK하이닉스 신축공사 현장 간이식당에서 A(56.여) 씨 등 직원 13명이 갑자기 어지럼증과 구토 증상 등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자 중 2명은 의식이 혼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관계자는 "식당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관련 업체와 가스 종류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직원 13명이 구토 증상 등을 호소해 치료 받고 있다.[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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