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도 유사 범행으로 강등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서울 강서경찰서는 12일 공공장소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서울의 한 일선 경찰서 소속 A(47) 경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쯤 강서구의 한 상가 건물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40대 여성을 향해 반바지를 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조사 결과 당일 휴무였던 A 경사는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서 A 경사는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 경사는 2015년에도 유사한 범행을 저질러 계급이 강등당하는 등 징계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경사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징계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만취한 현직 경찰이 공연음란죄로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준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생 모집
장현준 / 25.10.20
사회
강원특별자치도,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부여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 개최,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 신호탄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수원시,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 주간 기념 돌봄×인권 토...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안산시,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고려 아리랑 행사로 화합의 장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파주시-한국전력공사,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