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전복·새우 등 해산물 먹고 복통 호소
경북 구미시의 대형마트 내 음식점에서 식사 후 식중독 증세를 보인 1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구미시내 대형마트 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해산물을 먹은 고객 중 1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경북 구미시보건소에 따르면 15일 구미시내 한 대형마트 내 음식점에서 식사한 손님 중 10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들은 음식점에서 랍스터, 전복, 대게, 새우 등 해산물을 먹은 후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명 중 4명은 치료를 받고 귀가했으며 증세가 심한 6명은 순천향병원과 강동병원 응급실 등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구미시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 10건, 음식점 조리종사자 16건, 음식물 등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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