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범 가능성 염두에 두고 수사 착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에 지난 8일에 이어 열흘만에 또 낙서가 발견됐다. 사진은 열흘전 낙서.[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도서관에 '개XX'라는 욕설 낙서가 등장한 지 열흘만에 누군가 또 낙서를 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0분쯤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 표지석 앞면에 낙서가 된 것을 발견한 시민이 신고를 했다.
경찰에 따르면 낙서는 붉은색 스프레이로 됐으며, 내용이나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앞서 이 표지석에는 지난 8일에도 누군가 붉은색 스프레이로 '개XX'라는 욕설을 낙서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같은 표지석에 같은 색 스프레이를 쓴 점으로 미뤄 동일범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준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생 모집
장현준 / 25.10.20
사회
강원특별자치도,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부여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 개최,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 신호탄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수원시,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 주간 기념 돌봄×인권 토...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안산시,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고려 아리랑 행사로 화합의 장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파주시-한국전력공사,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