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사진=경찰청 홈페이지] |
현직 경찰관이 클럽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7일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서울 강남지역 경찰서 소속 경찰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15일 오전2시쯤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여성을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여성은 A 씨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 것을 느끼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클럽의 폐쇄회로(CC)TV 등을 입수해 분석하고 있다.
앞서 이달 10일에도 서울 모 경찰서 소속 B(47) 경사가 만취 상태로 여성을 향해 서서 하의를 벗은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또한 16일에는 여자 후배 경찰을 성폭행한 경찰관을 조사중인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반복되는 경찰의 성추문에 경찰 내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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