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빗길에 버스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 조사 중
수련회를 가던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학생들을 태우고 수련회를 가던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 방향 하남분기점 부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좌측으로 넘어졌다.
버스 안에는 수련회를 가기 위해 모인 중·고등학생 14명과 교사 3명, 운전기사 1명 등 총 18명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이들은 모두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발생 후 학생들은 인근 학교로 이동한 뒤 다른 버스를 이용해 전부 귀가했다.
현재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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