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하천·계곡물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및 산행 자제해달라"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된 산악회원 34명이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사진=연합뉴스] |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고립된 산악회원 34명이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정선읍 여탄리 덕산기 계곡 인근에서 울산의 한 산악회원 34명이 고립됐다.
이들은 강행하다가 집중호우로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를 이용해 이들을 차례대로 한 명씩 구조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관계자는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이나 산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에는 최대 2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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