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고양 킨텍스서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 개최

김대일 기자 / 기사승인 : 2017-09-05 1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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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상계 지역과 보스턴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 발표
국내외 도시재생의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이슈타임) 김대일 기자=국내외 도시재생의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도시재생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 행사'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국내외 도시재생의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 방안(세션1), 지역 자산 활용과 사회적 경제 주체의 역할(세션2)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다.


도시재생과 경제 활성화 방안(세션1)에서는 서울 창동·상계 지역과 미국 보스턴 도시재생 사례가 소개된다.


지역 자산 활용과 사회적 경제 주체의 역할(세션2)에서는 지역자산 활용과 사회적 경제 주체와 관련된 일본과 국내 도시재생 사례가 발표된다.


아울러 세션별로 주제 발표가 끝나면 발표자와 토론자 간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은 "이번 콘퍼런스 개최가 도시재생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 관련 국내외의 경험에서 도출된 시사점은 도시재생뉴딜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도시 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의 효율적 추진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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