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 67주년 여군창설 기념행사' 개최

윤선영 / 기사승인 : 2017-09-06 18: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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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 수여식 및 토크 콘서트 등 진행
국방부가 '제 67주년 여군창설 기념행사'를 열었다.[사진=연합뉴스]


국방부가 '제 67주년 여군창설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방부는 6일 오전 국방 컨벤션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주관으로 '제 67주년 여군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후방 각지에 근무하는 현역 및 예비역 여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기념식 및 국방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설 기념식, 업무유공자(육군 소령 박효금 등 10명) 국방부 장관 및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보건복지관이 국방여성정책 추진성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정과제인 '여군 비중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과 관련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아울러 예비역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군 생활의 노하우 및 당부사항 등을 주제로 격식 없는 대화의 장인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국방 개혁 과제로서 여군의 역할 확대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여군들이 맡은 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미래 병력구조와 병영문화 혁신 차원에서 근무여건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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