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습기가 많은 날에는 반려견 귓 속에도 곰팡이 등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장마가 계속되는 여름철이면 습기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혹시 반려동물 귓속 냄새 맡아보신 경험이 있습니까?
반려동물 귓 속은 항상 축축한 상태이기 때문에 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귀가 더러워지면 외이염이나 중이염 등과 같은 질환이 생기기 쉽고, 곰팡이 진드기가 번식할 수도 있다.
귀 안에 이어 워터(Ear Water) 혹은 이어 오일(Ear Oil)을 넣고 귀 안 까지 마사지를 해주면 귀 안에 있는 이물질이 떨어져 나온다.
에센셜 오일의 효과를 이용해 항염, 항진균 오일을 선택해 귀 안쪽 피부를 가라 앉히고 귀 안의 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이어 워터를 제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어 워터 제조 준비물.[사진=반려동물헬스케어아카데미] |
먼저 오일류에 에센셜 오일을 넣는다.
그리고 올리브 리퀴드를 계량해 넣고 정제수를 붓는다.
마지막으로 첨가물을 넣어주면 완성된다.
오일마다 갖고있는 효과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쿨링 효과를 원한다면 '라벤더', 알러지는 '로먼', 곰팡이는 '버가못' 등을 선택해 첨가하면 반려견에게 맞는 이어 워터를 만들 수 있다.
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 서아연 강사[사진=반려동물 헬스케어 센터] |
◆반려동물헬스케어센터 서아연 강사
-Tellington TTOUCH certification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강사
-외국인 대상 강좌 프로그램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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