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투데이' 측이 '일베' 출처의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사진=MBC] |
MBC TV '뉴스투데이' 속 코너인 '연예투데이' 측이 최근 극우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출처의 故노무현 전 대통령 실루엣 사진을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연예투데이' 측은 8일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실루엣을 사용한 데 대해 시청자와 관련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영상 편집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실루엣이란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과정에 어떤 의도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연예투데이'는 전날 그룹 방탄소년단의 편법 마케팅 논란 이슈를 보도하며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삽입된 실루엣 이미지를 사용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을 협박해 실형을 받은 남성을 가리키는 이미지라 크게 비판 받았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준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오늘 날씨] 찬바람에 아침 기온 '뚝'…강원 산지 첫눈
강보선 / 25.10.20
문화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4... KPG...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더채리티클래식 2025] FR. 우승자 최승빈 인터뷰
프레스뉴스 / 25.10.19
경제일반
제주 크루즈 관광객 64만 명 돌파…지난해보다 75일 빨라
프레스뉴스 / 25.10.19
사회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제주 낭만가객의 10번째 무한도전 '시간의 경계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