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간 39개 지정 동물병원서 1800마리 접종할 계획
전주시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전주시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간 전주지역 39개 지정동물병원에서 3개월령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내에 접종하면 평소 2만 원 정도 하는 광견병 예방접종비를 5000원 정도의 접종수수료만 지불하고 접종할 수 있다.
전주시는 이번 예방접종 기간 동안 총 1800마리의 접종을 계획 중이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4월에도 총 1800마리에 대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한 동물병원은 전주시 홈페이지나 전주시 친환경농업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약품이 조기 품절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접종을 서둘러 주시길 당부한다"면서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제 의무 등록 대상이기도 한 만큼 예방접종 기간을 이용해 반드시 등록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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