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지만 11억40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충주의 건축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충주의 건축자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건축자재 필름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공장 1개동 2300㎡가 전소됐으며 소방서 추산 11억4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마찰 스파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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