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경기도 안산시는 대부도 마리나항만 개발과 관련해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안산시] |
스웨덴 기업이 안산 마리나항 개발사업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고 경기도 안산시가 19일 밝혔다.
이날 시와 스웨덴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SF Marina)은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안산시는 대부도 일대에 레저용 선박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마리나 항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은 해상, 육상 건축물 등 마리나 모든 시설에 참여하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방아머리 마리나항 개발사업 투자설명회'를 열어 국내외 마리나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은 수개월 전부터 방아머리 마리나항에 대한 투자의향을 밝혔으며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이다.
제종길 시장은 "에스에프 마리나 그룹과의 투자 협약으로 마리나항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모든 행정절차를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고 세계 최고의 마리나항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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