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자, 큰 부상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 없어
용인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붕괴되며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붕괴되며 작업자 2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지하 1층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던 작업자 2명과 굴삭기 등의 장비가 매몰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구조작업을 진행해 1명을 구조했으며 나머지 1명을 찾고 있다.
구조된 1명은 큰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계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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