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바닷속 폐기물 104t을 수거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울산시가 바닷속 폐기물 104t을 수거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2017년도 바다 속 폐기물 수거' 사업이 10월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바다 속 폐기물 수거사업'은 보트, 크레인 등의 장비를 이용해 바닷속 폐어구, 폐어망 등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해양환경개선과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올해 총 2억 원의 사업비와 참여 민간단체 연인원 2530명을 투입해 어촌·어항구역 및 울산항 공용부두 등에서 총 26회에 걸쳐 폐기물량 약 104t을 수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양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바닷속 쓰레기 수거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면서도 "우선적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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