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장동휘 기자=파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8일 오후 2시 42분쯤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화재로 인해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아 80여 건에 달하는 119 신고가 이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강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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