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반경 넘어 무리하게 작업한 듯
전북 전주에서 크레인 전복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장동휘 기자=전북 전주에서 크레인 전복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2명이 사망했다.
9일 오전 10시 26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건물에서 크레인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8층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이날 사고는 크레인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 발생했으며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크레인이 작업 반경을 넘어 무리하게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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