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여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사진=YTN]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정됐던 16일에도 포항에서는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여진이 43차례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마지막에 발생한 여진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2.3의 지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 지난달까지 발생한 것을 감안하면 이번 지진 역시 여진이 몇 달 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는 안전상의 이유로 16일 예정이던 수능시험을 23일로 연기했다. 재난재해로 수능이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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