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 압박에 불안감 드러내
서해순 씨가 2개월간 경찰 신변보호를 받는다.[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가수 故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서해순 씨는 취재진의 압박에 불안감을 드러내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씨는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는데도 기자들이 계속 미행한다"며 "스토킹 당하는 것 같아 불안하고 무섭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요청한 것에 따라 앞으로 2개월 간 서 씨는 신변보호를 받을 예정이며 연장 요청이 있으면 기간은 늘어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서해순의 유기치사 및 사기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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