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의 수가 10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사진=YTN]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포항 지진으로 인한 이재민의 수가 107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기준 이재민은 총 1071명으로 현재 학교·복지시설 등 12개소에 일시 대피 중이다.
정부는 이재민을 위해 임시 거주시설에 소독을 실시하고 사생활 보호용 칸막이와 텐트를 설치했다.
앞서 800여 명의 이재민들은 지난 19일 흥해 실내체육관 정비를 위해 남산초교와 흥해공고로 분산배치됐다.
이 중 일부는 오늘(21일) 새롭게 단장한 흥해 실내체육관으로 다시 이동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재민들은 또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길 수 있다는 생각과 언제 여진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피해 주민 임대주택 추가 확보를 위해 LH 보유 다가구·다세대 임대주택 안전진단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입원 15명, 귀가 75명으로 총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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