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족 및 편의점 업주 상대로 사망 경위 조사 중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끝내 사망했다.[사진=MBN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끝내 사망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53) 씨가 숨졌다.
앞서 A 씨는 21일 오후 1시 10분쯤 부산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당시 A 씨는 휘발유가 든 통과 라이터를 들고 편의점을 찾아가 "5000만 원을 달라"고 위협한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몸에 불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 및 편의점 업주를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4... KPG...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더채리티클래식 2025] FR. 우승자 최승빈 인터뷰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제20회 순창장류축제, 20년의 전통 이어 성황리에 막 내려
프레스뉴스 / 25.10.19
경제일반
제주 크루즈 관광객 64만 명 돌파…지난해보다 75일 빨라
프레스뉴스 / 25.10.19
사회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제주 낭만가객의 10번째 무한도전 '시간의 경계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