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호남고 학생들이 영어 듣기평가 지연으로 20분 늦게 수능을 마친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전북 정읍 호남고에서 영어 듣기평가 시간에 방송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시험 종료 시간이 20분 늦춰지게 됐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읍 호남고 7개 시험장에서 방송장비가 작동하지 않아 1시 10분부터 시작돼야 할 영어 듣기평가가 제때 진행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이날 오후 1시 9분쯤 방송장비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필기시험을 먼저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2시 15분부터 2시 40분까지 각 시험장에 비치된 CD 플레이어를 이용해 듣기평가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정읍 호남고에서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은 20분 늦게 수능을 마치게 됐다.
한편 정읍 호남고에서는 7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89명이 수능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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