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경기 안양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7일 경기 안양(안양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 지점 중심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해당 지역의 가금 및 사육조류에 대해 이동 통제와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소하천 등에 대한 AI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해당 지자체는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 실시 등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N형 및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약 3~5일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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