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이 북한 지휘부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여단 부대를 출범시켰다.[사진=MB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유사시 북한 전쟁지도부 제거 임무 등을 수행하는 특수임무여단 부대, 이른바 '김정은 참수부대'가 출범했다.
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충북 증평에서 남영신 특수전사령관 주관하에 특임수임무여단 부대 개편식이 열렸다.
특수임무여단은 육군 최정예 부대로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지휘부 제거, 핵과 미사일 시설 폭파 등을 수행하게 된다.
보안상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단급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1000명 안팎의 부사관 이상 직업군인들로 구성됐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 당국은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무기체계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9일 새벽 평안남도 평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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