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진화 작업 어려워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대구시 북구 침산동 3공단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5시 53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구북부소방서는 소방차 35대와 소방관 95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강풍으로 인해 옆 공장 건물로 화재가 번지며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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