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육가공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장동휘 / 기사승인 : 2017-12-04 10:44: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풍으로 진화 작업 어려워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대구시 북구 침산동 3공단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오전 5시 53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구북부소방서는 소방차 35대와 소방관 95명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강풍으로 인해 옆 공장 건물로 화재가 번지며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