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사진=우리은행 홈페이지]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우리은행이 저소득 근로청년 자산형성 사업인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를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시는 1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우리은행의 '희망두배 청년통장'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주거비, 결혼자금 마련 등 목돈이 필요한 청년들이 2∼3년간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과 민간기부금으로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만기 시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수령할 수 있다.
우리은행에서 이번에 기부한 10억 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서울시복지재단을 통해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들을 위한 매칭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우리은행의 청년통장 후원으로 일하는 청년들의 꿈을 더 많이 응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뜻 있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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