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전 싸우는 소리 들려
원주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아내가 숨지고 남편이 중태에 빠졌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강원 원주의 한 상가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아내가 숨지고 남편이 중태에 빠졌다.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9분쯤 강원 원주시 단구동의 한 원룸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내 A(41) 씨가 숨졌으며 남편 B(40) 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 발생 전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문화
지역과 상생하는 ‘빵의 도시 천안’…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도약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막 D-4... KPG...
프레스뉴스 / 25.10.19
스포츠
[더채리티클래식 2025] FR. 우승자 최승빈 인터뷰
프레스뉴스 / 25.10.19
사회
제주도, 산불 제로화 총력…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제주 낭만가객의 10번째 무한도전 '시간의 경계에서' 개최
프레스뉴스 / 25.10.19
문화
제20회 순창장류축제, 20년의 전통 이어 성황리에 막 내려
프레스뉴스 / 25.10.19
경제일반
제주 크루즈 관광객 64만 명 돌파…지난해보다 75일 빨라
프레스뉴스 / 2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