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동안 가금류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조치
용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경기 용인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경기 용인 청미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가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노식품부는 해당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하고 21일 동안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의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또한 해당 관할 지자체인 용인지역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긴급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관할 지자체와 가금농가는 철새 등을 통한 유입 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및 소독조치 등과 더불어 농장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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