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 공사현장서 큰 불, 부상자 10명…"추가 구조 중"

윤선영 / 기사승인 : 2017-12-25 15:59: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장비 41대·인력 105명 투입해 진화작업
수원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YTN 캡처]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수원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사현장에 있던 10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1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외에 근처 6~8개 소방서 인력을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진화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라며 "추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