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작업장서 용단 작업중 단열재에 불똥 튀어
수원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25일 수원의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화재가 오후 2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층에서 불꽃을 이용해 용단(절단)작업을 하던 중 옆에 쌓아놓은 단열재로 불똥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공사현장에 있던 30대 남성이 사망하고 1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도 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현장에서는 근로자 3명이 용단작업을 하다가 불이 났고 근로자들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중 큰 불로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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