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초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서울과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서울과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30일 서울시는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시내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98㎍/㎥이다.
초미세먼지주의보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이자 일요일이었던 24일에 이어 3일 만이다. 앞서 23일에도 주의보가 발령한 바 있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에 따라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황사 보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현재 수도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올해 2월 도입된 비상 대책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정부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 등의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공무원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평일에만 시행하는 차량 2부제는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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