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가 31일 서울시는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한다.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11개 지점(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을 선정했다.
해당 지점에서 시내버스를 새벽 1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고려해 401번은 서울역 기준 1시45분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2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대상노선은 서울역 3개 노선, 종로2가 12개 노선, 명동 4개 노선, 강남역 10개 노선 등 총 89개 노선이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103번 등 15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31일 밤에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지하철의 경우, 종착역 기준 1일 오전 2시까지 운행되지만, 행선지별로 막차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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