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야 100만㎡ 피해…15시간 만
부산 기장 삼각산에서 발생한 불이 1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부산 기장군 삼각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일 오후 1시 20분 기준 삼각산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화재로 임야 100만㎡(약 30만 평)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1일 오후 9시 46분쯤 삼각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불이 난 곳이 정상 부근인 데다 날이 어두워 진입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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