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제한 조치 및 정밀검사 실시 중
포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경기 포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포천시 영북면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2일 사육 중인 닭 8마리가 폐사한 데 이어 이날 오전 20마리가 폐사했다.
경기도는 농장주로부터 AI 의심축 신고를 받고 간이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와 시는 해당 농가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를 내리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AI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19만7000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 할 방침이다.
도는 AI 정밀검사 결과가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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