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산란계 농장 AI 의심신고에 따른 차단방역 강화
지난 3일 포천시의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정부는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전국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를 주재하고 평창올림픽 대비 AI 방역상황 및 대응방안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준비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한 이후 전남‧북 오리농장에서 9건의 AI가 발생한데 이어, 3일 경기 포천 산란계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전국 단위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정부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지역에 대해 △AI 발생지역의 가금 반입 전면 금지 △소독시설 확대 운영 △소규모 가금농가 대상 예방적 수매․도태 확대 등을 시행중이다.
또한, 오리에 대해서는 △농장 정밀검사 강화 △도축장 검사 강화 △사육제한 확대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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