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장관, 대․중소기업 상생현장 방문

순정우 / 기사승인 : 2018-01-11 14: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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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앞장서 5G 시대를 맞이한다”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5세대 이동통신(5G)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난주 통신3사 CEO 간담회에 이어 ‘5G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 상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5G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5G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G 부품․장비․서비스 관련 10여개 중소기업과 통신3사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유영민 장관은 5G를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5G 산업계 구성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자유토론 방식의 간담회를 직접 제안했다.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G망의 조기 구축과 2019년 3월 세계최초 5G 상용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5G 조기 상용화 추진 TF'를 구성․운영해 관련 장비․단말․서비스 기업들, 통신사업자 등과 현장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하고,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통신사의 적극적인 협력과 정부의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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