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받은 경위 및 사용처 등 조사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사진=연합뉴스TV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과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밤샘 조사를 받고 오늘(13일) 새벽 귀가했다.
12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 전 실장과 김 전 비서관은 13일 오전 3시 30분쯤 조사를 마친 뒤 검찰청사를 떠났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국정원 자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는 물론이고 이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윗선이 관여 또는 개입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게도 소환을 통보했으나 불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금융
하나금융그룹, 시각장애아동의 문해율 향상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류현주 / 25.10.19
경기북부
경기도, AI 활용한 맞춤형 도로·터널 및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류현주 / 25.10.19
문화
신상진 성남시장,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 참석
프레스뉴스 / 25.10.17
사회
진천교육지원청, 2025. 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 특수교육대상학생 ...
프레스뉴스 / 25.10.17
충북
충북 청주시 충청대학, 강사 채용 비리 및 법정 소송으로 논란 확산
장현준 / 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