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받은 혐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된다.[사진=YTN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장동휘 기자=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내일(16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전 10시 30분에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비서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전 기획관은 청와대에 근무하며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불법으로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비서관은 국정원 특활비 5000만 원으로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입막음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 12일 두 사람과 김희중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의 자택 및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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