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을 선정해 재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교육부가 사회맞춤형 산합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사업의 하나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정 및 운영계획'을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올해 혁신선도대학 사업의 지원예산 규모는 총 100억원으로 5개 권역에서 10개교를 선정해 교당 10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기존 LINC+ 사업을 추진하는 55개교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서면 및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교육부는 16일 한국연구재단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2월 중 대학들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3월 중 평가를 거쳐 4월에는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학들은 올해 학교당 연간 10억원 내외를 지원받고 이후 내년 단계평가를 거쳐 오는 2021년까지 총 4년간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혁신선도대학을 우선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지속가능한 대학교육 혁신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타 대학으로도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혁신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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