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에 대비해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했다.
19일 농식품부는 최근 주변국가에서 구제역 발생 상황과, 과거 발생사례를 감안할 때 지금이 국내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 보고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층 더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검역본부에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시도에서는 항체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과태료를 처분하는 등 항체양성률이 개선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소규모 가축사육 농가의 소독 강화를 위해 농협 공동방제단을 금년 1월부터 당초 450개반에서 90개반을 늘려 540개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제역 백신은 그간 단일 백신접종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나 백신 항체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허가받은 백신회사별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접종토록 개선해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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