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유모 씨 구속영장 신청
| 종로의 한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YTN 캡처]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서울 종로구 한 여관에서 발생한 방화사건 피해자가 6명으로 늘어났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김 모씨가 이날 오후 숨을 거뒀다. 전날인 20일 오전 3시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짜리 여관 건물 1층에서 발생했으며 약 1시간 뒤인 오전 4시쯤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불로 건물에 있던 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방화피의자 유 모씨는 술을 마신 뒤 업주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하자 근처 주유소에서 산 휘발유를 여관에 뿌리고 방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직후 유 씨는"내가 불을 질렀다"며 112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존건조물방화혐의로 유 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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