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타벅스 국내 8360잔 팔려…1인당 1.6잔 꼴

류영아 기자 / 기사승인 : 2018-01-28 13: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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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 '아메리카노'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한 해 동안 아메리카노 8360만 잔 판매했다고 밝혔다.[사진=스타벅스 코리아 SNS]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아메리카노가 8360만 잔 판매되며 11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이 1인당 아메리카노를 1.6잔씩 마신 것과 같다.


아메리카노에 이어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는 카페라떼(3750만잔), 콜드브루(1130만잔), 돌체 라떼(850만잔), 카라멜 마키아또(773만잔) 순위를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판매량과 함께 음료 판매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혁신' '고급화' '베리어에션' '신토불이' 4가지 키워드를 음료 트렌드로 선정했다.


아이스 음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콜드 브루'가 전제 음료 판매량 중 3위를 기록하는 증 2016년 3월 출시 이후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며 새로운 커피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에서 '단일 원산지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커피는 85만 잔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커피 소비층이 다양해지고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나 작은 것에 행복을 느끼려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되면서 건강을 콘셉트로 여러 재료를 섞은 차 베리에이션 음료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같은 신토불이 음료도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스타벅스는 내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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