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피운 흔적 발견돼…생명에는 지장 없어
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가스 중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진=SBS CNBC 뉴스 캡처]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정승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이 가스중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정승면 지청장은 30일 오전 관사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김천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왜 다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연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승면 지청장은 고려대 법학과 졸업하고 1994년 제36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2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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