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종합여객시설을 점검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윤선영 기자=서울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과 종합여객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352개소, 종합여객터미널 5개소(고속버스 4개소·시외버스 1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화재 피난동선 확보, 건축물 안전관리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확인 등을 살펴봄으로써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이 드러나면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험도가 높을 경우 정밀안전진단 실시, 사용제한·금지, 대피명령 등 인명피해나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전통시장이나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은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시설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 및 피난동선에 물건을 적치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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