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등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원가 인상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서브웨이 등 다수 프렌차이즈 업체들이 원가 인상 등의 이유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1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는 이번 달부터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8.6% 인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샌드위치의 가격이 낮게는 200원부터 많게는 500원까지 인상된다.
이에 일부 제품은 1만 원이 넘어간다. 프리미엄 샌드위치인 스테이크 치즈 샌드위치는 30cm 기준 9800원에서 1만300원으로 인상됐으며 터키베이컨 아보카도 샌드위치도 30cm 기준 500원 오른 1만300원에 판매된다.
서브웨이뿐만 아니라 이삭 토스트와 봉구스밥버거도 각각 최대 300원, 600원 제품 가격을 올린다.
외식 업계는 최저임금 인상 등 원가인상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들 업계가 매년 초 가격을 올려왔다며 최저임금으로 인한 인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를 통해 원가분석을 해보고 꼼수 인상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엄포했다.
정부는 최근 한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채솟값이 올랐지만 전체적인 밥상물가는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설 명절과 평창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ASV 내 국제학교 설립, 英 온들스쿨과 협력 기반 마련’
장현준 / 25.10.18
문화
신상진 성남시장,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 참석
프레스뉴스 / 25.10.17
사회
진천교육지원청, 2025. 아이와 함께 자라는 슬기로운 행동중재 특수교육대상학생 ...
프레스뉴스 / 25.10.17
충북
충북 청주시 충청대학, 강사 채용 비리 및 법정 소송으로 논란 확산
장현준 / 25.10.17
사회
예천교육지원청, 2025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연수 실시
프레스뉴스 / 25.10.17